전자거래협회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로 새출발

전자거래협회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로 새출발

 한국전자거래협회는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이규태 전 서울지방체신청장이 취임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를 계기로 지난 14년간의 e비즈니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IT비즈니스 환경과 정부정책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협회의 장기적인 발전과 도약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는 신임 이 부회장은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정보통신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정보통신 관료 출신으로 서울지방체신청장과 부산지방체신청장을 두루 거쳤다.

 이 부회장은 “한국 최고의 IT비즈니스 전문 단체로 정부와 기업간의 가교역활을 더욱 충실히 해 한국 IT비즈니스의 발전을 앞당기는데 제대로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