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과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정국록)은 전 세계 37개국 53개 매체에 한국 특집 방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아리랑 국제방송은 전 세계 37개국 53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유수 방송에 한국 특집을 제작, 국내외에 방영할 계획이다.
해외문화홍보원 측은 “이번 협력으로 우리나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홍보 측면에서 양 기관의 축적된 업무 경험을 상호공유해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모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