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아동 인권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베트남 하 라우(Ha Lau) 지역의 반 부엉 초등학교에 네 번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최빈국가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베트남 지역의 건립은 2006년 캄보디아, 2007년 네팔, 2008년 방글라데시에 이어 네 번째다. 다음은 희망학교 건립 비용을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거둔 판매 수익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했다.
이병선 다음 기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앞으로도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다음의 기업 철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