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3개월 간 베스트셀러작가 이수광의 신작 ‘천하를 뒤흔든 30인의 사기(史記) 영웅들’을 네이트에 연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작가 이수광의 이번 신작은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재해석한 것으로 만화가 이도헌이 그린 삽화와 함께 주 3회 연재된다. 네이트 책서비스에서 이수광 작가의 인터뷰 및 사진과 친필 사인도 볼 수 있다.
허윤정 SK컴즈 부장은 “유명 작가의 신작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작가의 집필과 연재가 실시간으로 이뤄지기에 보다 많은 독자와의 교감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네이트는 지난해 스티븐 세일러 작가의 신작 ‘로마 서브 로사’를 독점 공개한 바 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