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은 애플 퓨처데이(FutureDay)!’
폭스뉴스는 애플이 오는 27일 열기로 한 행사에서 소문으로 떠돌던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2010년 판 ‘아이라이프(iLife)’ 소프트웨어, 아이폰 4세대를 위한 업데이트 운용체계(OS)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애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신제품 공개 이벤트(Latest Creation)’ 행사에서 올해를 조망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폭스뉴스의 보도에 “애플은 늘 이전 소문과 상관관계가 깊은 제품 공개를 해왔다”며 “과거 아이폰 OS를 갱신한다는 소문이 돈 뒤 1년 뒤에야 실체가 공개됐던 전례를 볼 때, 모든 제품이 공개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