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이 21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21일 영웅전 그랜드 오픈을 통해 모든 이용자가 제한없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진행된 프리미어 서비스 참가 이용자는 초기화 없이 자신의 캐릭터 그대로 영웅전을 즐길 수 있다.
영웅전 그랜드 오픈에서는 새롭게 에피소드 4를 내놓고 ‘폐허, 성역’ ‘평원 입구’ ‘얼음 계곡 깊은 곳’ 등의 지역과 새로운 몬스터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또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신규 마법사 캐릭터 ‘이비’가 등장한다.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향후 선보일 예정인 콘텐츠의 주요 장면을 담은 신규 영상도 공개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