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 new.lgtelecom.com)은 IPTV 양방향 서비스인 ‘myLGtv 홈채널’에서 고객이 손쉽게 접속해 원하는 장르의 VoD를 찾아볼 수 있도록 IPTV 홈채널을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myLGtv 홈채널은 엔터테인먼트·교육·쇼핑 등 차별화된 VoD를 콘텐츠사업자가 직접 편성해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8개 콘텐츠 사업자를 포함해 총 14개 기업 및 단체가 홈채널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엠넷, 디헤미안 뮤직스쿨 등 콘텐츠 사업자들이 뮤직비디오와 게임동영상, 악기강습 등 550편의 차별화된 VoD를 홈채널에 직접 올려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myLGtv 홈채널이 개방형 콘텐츠 스토어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홈채널 개편은 myLGtv 홈채널의 콘텐츠 스토어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홈채널 메뉴를 myLGtv 메뉴 최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고, 콘텐츠를 내용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Edu(교육)/키즈 △쇼핑/라이프 △커뮤니티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이 원하는 장르를 쉽게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내용은 2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영수 통합LGT 미디어사업부 이영수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양방향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