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플루토(대표 황성순)는 온네트USA(대표 김경만)와 ‘소울마스터’의 북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울마스터는 액션성이 돋보이는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으로, 이번 계약에 따라 온네트USA가 미국에서 서비스하는 포털 게임캠퍼스닷컴(www.gamecampus.com)을 통해 서비스된다. 온네트USA는 ‘샷온라인’ ‘슬러거’ 등 국내 온라인게임을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황성순 엔플루토 사장은 “온네트USA와의 긴밀한 협조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소울마스터를 선보이겠다”며 “소울마스터 북미 진출은 엔플루토가 준비하는 또 다른 차기작들의 해외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