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클래식 컨트롤러 프로.
닌텐도 ‘위(Wii)’가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 클래식 컨트롤러를 출시한다고 PC월드가 26일 전했다.
오는 4월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위 클래식 컨트롤러 프로’는 사용자의 어깨를 더욱 편하게 하고, ‘손에 쥐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컨트롤러 오른쪽과 왼쪽에 손잡이 봉을 달았다. PC월드는 이전 닌텐도가 내놨던 컨트롤러보다 훨씬 편안해 보일뿐만 아니라 게임 사용에도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닌텐도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 독점 번들게임으로 제공했던 ‘몬스터 헌터 Tri’을 컨트롤러에 묶어 60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