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V(대표 이지연)는 ‘에드워드 권의 예스셰프’를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채널 라이티브이(Li TV)에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해 4월부터는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의 TV를 통해 예스셰프가 방영될 전망이다.
에드워드 권의 예스셰프는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총괄주방장을 지낸 에드워드 권이 자신의 후계자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Li TV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싱가폴,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지에 채널을 론칭했으며, 아시아의 라이프 스타일 채널로서는 최초로 HD 방송을 시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QTV 이지연 대표는 “Li TV는 에드워드 권의 예스셰프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보여왔다”며 “아시아 전역에 큰 네트워크를 지닌 Li TV를 통해 예스셰프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