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전문 컨설팅 기관인 로아그룹코리아는 영국의 그래픽 및 비디오 IP 업체인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 한국 지사와 시스템 반도체(SoC)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cessor) 관련 컨설팅 및 기술 자문 협약식을 맺었다.
이에 따라 로아그룹은 하드웨어 플랫폼 및 시스템 반도체 관련 영역의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시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 한국 지사와 공동으로 기술 자문, 컨설팅, 써드파티 에코시스템 구축 등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로아그룹의 김진영 대표는 “그동안 휴대폰 및 휴대 단말을 중심으로 S/W 플랫폼과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의 비즈니스 컨설팅에 주력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하드웨어 플랫폼이 S/W 플랫폼과 솔루션, 서비스를 결정짓는 핵심요인으로 부상하고 있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컨설팅 방법론 수립을 통해 이통사와 단말 제조사의 휴대단말 상품기획 및 서비스 전략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 한국 지사와 협약을 통해 스마트폰 전환 시대에 새로운 컨설팅 시장을 개척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 한국 지사 이주엽 이사는 “스마트폰 및 각종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기에 내장되는 시스템 반도체의 핵심인 애플케이션 프로세서의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이번 협약은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의 기술역량을 다양한 써드 파티로 확장할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