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서수길, 이하 위메이드)는 1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리더 위메이드, 위메이드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라는 새 슬로건과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2010년을 ‘제2의 도약과 변화의 해’로 선포하고 △우수한 국내외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확보와 서비스 △전세계 유수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성장동력 마련 및 해외사업 강화 △다양한 플랫폼 및 영역 확장 등을 통해 종합 게임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를 위해 가치중심의 경영 시스템과 내부 역량 강화, 해외시장 및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 구축을 과제로 내걸었다. 서수길 위메이드 사장은 “올해는 ‘미르의 전설2’가 이룬 중국 성공신화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재현해 낼, 신 도약의 기점으로 삼아 더욱 발돋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10주년 기념일을 맞아 전 직원이 모여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직원 참여 프로그램과 사내 포상 등을 진행했다. 또 서비스 중인 모든 게임들에서 10주년 아이템 할인 이벤트 실시하며, 홈페이지인 ‘위메이드 닷컴’도 새단장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