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도우미`는 포털

포털 등 인터넷 서비스가 설 연휴 교통소식과 각종 유용한 정보 등을 전하는 ’도우미’로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NHN의 미투데이에는 국토해양부가 최근 공식 계정인 ’해피트래픽’을 개설하고,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로 도로 위에서 귀성객과 귀경객이 업데이트 하는 교통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교통상황’이라는 태그를 포함해 포스팅하면 미투데이 메인 화면에서 관련 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 각종 포털은 지도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교통의 예약상황과 노선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털은 또 ’구정’ 등 설과 관련한 키워드가 입력되면, 다양한 장보가 제공되도록 하고 있다. 설 유래 및 풍습, 차례상 차리기, 연휴에 문여는 병원.약국 정보 등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이밖에 네이트는 ’네이트온 기프티콘 기획전’을 열어 상품권과 케이크 교환권, 피자세트 등의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