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 자면서 식사 하는 아기에 웃음 빵빵](https://img.etnews.com/photonews/1002/201002170043_17115041_95525023_l.jpg)
배고픈 잠꾸러기 아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식탁에 앉아 꾸벅 꾸벅 졸며 식사를 하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식탁엔 햄, 계란, 감자 고로케가 놓여져 있다. 아이는 식탁에 앉아 잘게 썰린 햄을 꼬물 꼬물 입에 넣는다. 오물조물 턱 운동으로 햄을 씹다가 점점 턱이 움직이지 않고 멈춘다. 아기는 잠의 삼매경에 빠져 고개를 앞뒤 좌우로 흔든다. 고개가 너무 심하게 흔들렸는지 슬쩍 잠에서 깬다. 눈을 떠 옆에 놓여진 감자 고로케를 한 입 집어 든다. 감자고로케를 씹다가 또다시 스르르 잠이 든다. 졸기는 해도 입 속 고로케가 맛있는지 입맛까지 다셔가며 고로케를 먹는다. 눈은 도저히 떠지질 않고 눈을 감은 채로 고로케의 맛을 음미한다. 고개가 앞으로 심하게 흔들리더니, 아기는 다시 일어나 한 손으로 햄을 집어 든다. 수면과 식사, 어느 것 하나를 포기할 수 없는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