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TV는 영화 콘텐츠의 합법적인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MTV 홈페이지(www.mtv.co.kr/movie)를 통해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할리우드 파라마운트사의 최신 영화 등 국내외 영화 총 1천여 편이 서비스되며, 국내영화와 외국영화의 비율은 1 대 1이다. 구매 비용은 신작의 경우 3500원, 구작은 2000원(각 부가세 별도)으로 책정됐다. MTV는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고화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차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