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통신 천막서 첫 집무 ‘김재철 MBC 사장’ 발행일 : 2010-03-04 14:18 지면 : 2010-03-04 6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김재철 MBC 사장의 출근을 MBC노동조합이 막아서자, 김 사장은 아침 7시 반 본사 마당에 천막 사무실을 차리고 집무를 시작했다. MBC노조는 MBC 사장 선임이 방송문화진흥회의의 과도한 간섭이라며 출근을 저지했다. 그러나, 김 사장은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중계 협상과정 보고를 받고 용인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나섰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김재철 MBC 신임 사장.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