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했다. 새로운 반, 새로운 교실은 한 층 분위기를 설레게 한다. 모두 새로운데 지난 학기와 다를 바 없이 변함없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지루한 영어 수업. 그러나 영어수업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타파하고, 아이들에게 생생한 영어를 가르쳐 주고자 비욘세 춤을 선보인 일본의 영어교사가 등장, 화제다. 이 동영상에서는 수업 중에 비욘세의 ‘Single Ladies’가 흘러나온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수업 중에 뭐 하는 것인가’ 라는 표정을 짓고, 교사를 바라본다. 교사는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며 진짜 비욘세라도 된 양, 열정적으로 춤을 선보인다. 교사는 학생들 앞에서 열정적인 웨이브는 물론, 과감하게 뒤돌아 엉덩이를 흔드는 섹시 춤도 선보인다. 교사의 비욘세 춤에 학생들은 즐거운 반응들이다. 잠잠했던 교실이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응원소리로 시끌벅적 해졌다. 노래가 끝나자, 교사는 춤을 마무리 짓는다. 학생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멋진 비욘세가 되어준 교사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