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LG-노텔과 비즈니스 협력 지속

 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사장(왼쪽)과 안종대 LG-노텔 엔터프라이즈사업부장(상무)가 국내 데이터 솔루션 독점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사장(왼쪽)과 안종대 LG-노텔 엔터프라이즈사업부장(상무)가 국내 데이터 솔루션 독점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양승하)는 8일 LG-노텔과 국내 데이터 솔루션 독점 공급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어바이어가 노텔의 엔터프라이즈 부문(NES) 인수로 인해 추가된 데이터 부문 사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조치다. LG-노텔은 매각 전 노텔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NES) 부문 데이터 솔루션을 한국에 공급해왔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어바이어와 LG-노텔은 한국시장에서 라우터, 스위치, 무선랜 제품을 포함하는 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양승하 사장은 “LG-노텔과 같은 역량있는 사업 파트너를 영입함으로써 어바이어는 한국시장에서 데이터 솔루션 시장 선도를 위한 강력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