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최근 1년간 전국 주요 등산로 이동통신 커버리지 확대에 주력, 주요 명산내 통화품질이 크게 향상돼 산악 안전사고시 휴대폰을 통한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리산, 설악산, 내장산, 오대산, 속리산 등 전국 주요 105개 산의 309개 국소에 친환경 기지국·중계기(CDMA·WCDMA)를 설치해 등산로 음영지역을 대폭 개선하는 작업을 지난해 4월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진행해 1단계 작업을 완료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