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 프랑스 국영 방송 출현 조혜련의 ‘숑크숑크송’](https://img.etnews.com/photonews/1003/201003160074_16115013_651002332_l.jpg)
조혜련, 정주리, 신봉선 심상치 않은 여자 개그우먼 삼인 방이 뭉쳤다. 조혜련의 1집 ‘숑크숑크송’ 뮤직비디오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조혜련은 친한 후배들과 함께 촬영한 자신의 1집 뮤직비디오 ‘숑크숑크송’을 공개했다. 스트레이트 단발머리, 일명 클레오파트라 머리를 한 정주리, 신봉선, 조혜련이 ‘숑크숑크송’ 노래를 부른다. ‘숑크숑크송’은 프랑스 남성 듀오 그룹 데뷔 드 스와레(Debut De Soiree)의 ‘뉘 드 폴리(Nuit De Folie)’를 개사한 곡이다. 불어가사를 한국어로 개사한데다, 어려운 박자와 어설픈 버터 발음은 조혜련이 마치 정말 불어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가사가 어렵기 때문에 노래가 잘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정주리는 노래의 코믹한 느낌을 다양한 표정으로 200% 살렸다. 그녀들의 다양하고 코믹한 표정과 춤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셋이 얼굴을 들이밀며 추는 춤은 다소 부담스러워, 민망한 웃음이 난다. 개그맨 김태현은 방송에 출현하여 “만약 음성을 빼고 영상만 보여준다면 뮤직비디오는 ‘아마존의 눈물’ 이다. 원시부족에서 닮은 사람을 본적이 있다” 며 ‘숑크숑크송’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재미있는 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