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오는 31일부터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그랜드판타지아’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랜드판타지아는 대만 엑스레전드에서 개발한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동화풍의 귀여운 그래픽과 캐릭터, 독특한 정령시스템 등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9일까지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결과가 만족스러워 공개서비스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라이브플렉스는 그랜드판타지아의 서버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사장은 “2010년 첫번째 타이틀인 그랜드판타지아는 라이브플렉스가 지난해 천존협객전으로 보여준 게임 서비스 능력을 다시 한번 검증 받는 타이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