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협력포털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NHN은 이와 관련, 오는 6월 2일로 예정된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사이트(epol.nec.go.kr)와 네이버 내 홍보 섹션(epol.naver.com)을 열었다.
공식 홍보사이트와 네이버 내 홍보 섹션에서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투표로 말하세요’라는 이번 선거 슬로건에 따라 정책 선거를 유도하고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 선거’, ‘준법 선거’, ‘투표 참여’라는 세가지 섹션을 구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 측은 “공식사이트 운영 외에도 검색 등의 서비스에서도 선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선관위 공식협력 포털로서 책임감을 갖고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노하우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