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내가 원했던 지붕뚫고하이킥 새로운 결말](https://img.etnews.com/photonews/1003/201003240255_24042614_454532782_l.jpg)
애매한 새드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종영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새로운 결말 동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열혈 팬이 영상을 편집해 만든 이 UCC는 주인공 신세경의 성공스토리가 이야기의 핵심이다.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로 했던 세경은 새 다짐을 하고, 한국에 남기로 결심을 한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오늘 아침은 시원∼한 콩나물국입니다.” 전보다 훨씬 밝아진 세경의 모습에 식구들은 놀란다.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세경에게 기회가 온다. 어느 연예기획사 실무자가 세경에게 “마스크가 귀여운데, 우리 회사에서 학생모델을 많이 쓰는데…” 하며 명함을 건냈다. 세경은 청순한 외모로 데뷔해 대스타가 된다. 해리와 신애는 TV에 나온 세경의 춤을 따라 하기에 여념 없다. 자옥과 순재는 세경이 진작 성공할 줄 알았다며 칭찬을 한다. 뒤에서 세경의 칭찬을 듣고 있던 준혁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밖으로 나간다. 누군가를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드는 준혁, 맞은편에는 세경이 화사한 웃음을 짓고 있다. 준혁과 세경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데이트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