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 축구리그’ 4일부터 대장정 돌입

‘게임인 축구리그’ 4일부터 대장정 돌입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기영)는 모빌리언스(대표 김중태)와 이니시스(대표 문정식) 후원으로 ‘제3회 게임인 축구리그’를 오는 4일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회 대회 우승팀인 네오위즈(사진)를 포함해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조편성 결과는 A조에 네오위즈·JCE·윈디소프트·웹젠, B조에 CJ인터넷·액토즈소프트·모빌리언스·NHN, C조에 엠게임·넥슨·그라비티, D조에 한빛소프트·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컴투스가 배정됐다. 대회는 4일 예선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5월 본선리그를 거쳐 6월 5일 결승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