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난 1.4분기 온라인 광고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3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1분기 순이익이 19억6천만달러(주당 6.06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억2천만달러(주당 4.49달러)보다 37% 늘었다고 15일 발표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은 주당 6.76달러였다.
매출은 67억8천만달러로 23% 증가했고 제휴업체에 지불한 커미션을 제외한 순 매출액은 50억6천만달러였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구글이 주당 6.60달러에 매출 49억5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AMD는 1분기 순이익이 2억5천700만달러(주당 35센트)로 작년 같은 기간의 4억1천600만달러(주당 66센트)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특별 항목을 배제한 순익은 주당 9센트였다.
매출액은 15억7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11억8천만달러보다 증가했다.
월가의 사전 예상치는 주당 3센트 손실에 매출은 15억달러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