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4주년] 전자신문인터넷의 비전을 말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식구들이 창립14주년을 맞아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식구들이 창립14주년을 맞아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지난 14년 동안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IT 언론으로 확실하게 뿌리를 내렸다. 지난 14년 동안 전자신문인터넷은 독자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IT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렇지만 지난 14년간의 숨가쁜 여정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언론의 앞날은 결코 밝지 않다. 모바일 플랫폼의 보급 확산으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매체간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독자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품격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전자신문인터넷은 국내 처음으로 아이팟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급하고, 모바일웹 서비스의 런칭에 박차를 가하는 등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전자신문인터넷은 14주년을 맞아 독자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지식 포털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칠 계획이다. 올해 전자신문인터넷은 ‘독자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칠 것임을 약속드린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스마트폰,태블릿,e북 등 새로운 정보 단말기의 보급이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자신문 인터넷은 지난해초 국내 언론사 가운데선 처음으로 애플의 아이팟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보급해왔습니다. 올해는 안드로이드폰,윈도폰7 등 스마트폰에 전자신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아이패드 등 태블릿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상반기중에 모바일웹을 본격 런칭하고 이어 아이패드,e북 단말기에도 확대 적용하겠습니다. 이미 삼성전자 e북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e북 단말기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전자신문인터넷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이머징 디바이스에서도 전자신문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통찰력과 새로운 정보로 가득찬 ‘지식전문 포털’로 거듭나겠습니다

정보가 경쟁력인 세상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처럼 정보도 가공되고 서로 융합되어야 시너지를 발휘하고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단순히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탈피해 리포트몰,전문가 분석리포트,해외 IT트렌드,지식 마켓 등을 제공,명실상부한 지식 포털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제휴를 모색하고 내부의 콘텐츠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겠습니다. 아울러 전자신문과 전자신문인터넷이 개최하는 각종 세미나 및 컨퍼런스 자료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U-TV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동영상이나 사진 갤러리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독자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지난해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인 U-TV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메뉴를 개편하고, 국내외 권위있는 전문가들을 강연자로 초청,서비스의 품질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각종 세미나나 컨퍼런스의 온라인 생중계도 더욱 활성화하고,온라인교육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해, 독자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기자입력 시스템을 도입, 텍스트,동영상,사진 등 콘텐츠 등이 효율적으로 인터넷에 포출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와의 연계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IT서비스를 전자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목, IT기술 융합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Look & Feel’을 개선,가독성을 높이겠습니다

제아무리 좋은 정보도 보는데 편리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은 독자들이 품격 높은 정보를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Look & Feel’의 개선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메인 페이지와 기사 상세 페이지의 디자인과 메뉴 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눈의 피로감 없이 편리하게 콘텐츠를 읽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맞게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Look & Feel’에 대해 고민하겠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추진하고 있는 이런 과제들은 독자들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저희에게 부과된 사명입니다. 이 같은 과제들이 성공하기위해선 독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질책이 필요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