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파크, 샨다와 ‘고스트파이터’ 퍼블리싱 계약

써니파크(대표 박문해)는 중국 샨다게임즈(대표 탄쥔조우)와 ‘고스트파이터’에 대한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스트파이터는 써니파크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룬즈오브매직’에 이어 두 번째 퍼블리싱 타이틀이다.

고스트파이터는 샨다가 3년간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중국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인 ‘고스트램프’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액션성을 강조한 다양한 어드벤처 요소가 특징인 횡스크롤 롤플레잉게임(RPG)이다.

박문해 써니파크 사장은 “고스트파이터는 횡스크롤 RPG 장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요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