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어린 나이부터 엔터테인먼트사에 소속돼 꾸준히 가수 준비를 해온 소녀시대의 초등학생 시절 영상(http://www.pandora.tv/my.db05027/37697479)이 공개됐다. 서현이 카메라 앞에 섰다. “안녕하세요 주현(서현의 본명)이가 보아의 발렌티를 부르겠습니다” 하며 쑥스러운 기색 없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초등학생 치고 노래실력도 뛰어나다. 통통한 볼살과 오똑한 콧매가 지금처럼 어여쁜 서현의 모습이다. 이어 윤아가 등장한다. 마르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은 누가 봐도 윤아의 어린 시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보다 더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재미있는 장난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만든다. 아직은 카메라가 쑥스러운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왜 자꾸 저만 찍어요”하며 금방 숨어버린다. 같은 연습생 오빠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화이트보드에 그려 오빠를 놀려댄다. 지금은 어엿한 아이돌 스타가 된 슈퍼주니어의 김기범과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모습도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스타들의 평범한 학생시절 모습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클릭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