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DMB(대표 배석규)는 청담러닝·SK텔레콤과 함께, 방송 통신 융합 서비스 형태로 제작한 새로운 영어교육 방송 프로그램 ‘잉글리시 테이크아웃’을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상파DMB의 업그레이드 서비스인 DMB2.0을 통해, 학습자가 방송 내용을 데이터방송과 무선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복습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DMB 뿐 아니라, SK텔레콤의 모바일 인터넷 ‘네이트’, 청담러닝의 온라인 학습사이트 ‘잉글리시 빈’은 물론, 뉴스 무가지 ‘메트로’를 통해서도 동일한 내용의 학습 콘텐츠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일 콘텐츠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각각의 미디어 특성을 살린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극대화된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YTNDMB의 황명수 본부장은 “DMB2.0와 결합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은 모바일 방송과 이동 통신의 융합서비스가 만들어 내는 시너지 효과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