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벤처기업인 키위스톤 플래닝(대표 차성엽)은 ‘위치기반 스포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야구장 (YAGOOJANG)`을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다.
`야구장`은 프로야구와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융합한 서비스로, 프로야구 경기 중 구장 내∙외 위치한 이용자들이 경기 관련 대화를 나누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스포츠팬들을 위한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야구장`은 특히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한 ‘홈-인’ 기능을 제공해 실제 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같은 구장 내의 다른 이용자들을 확인 가능하며 이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 또한 구장 안과 밖에서 같은 경기를 관람 중인 이용자들끼리 대화하거나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프로야구 경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친구를 맺을 수 있는 ‘엔트리’ 기능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응원하기’와 ‘홈-인’ 등 이용자의 활동지수에 따라 ‘야구카드’를 받는 게임요소를 더했다.
키위스톤 플래닝 차성엽 대표는 “기존 다음까페, 싸이월드 등 온라인 기반 1세대 SNS 이후 마이크로블로그 형태의 미투데이, 트위터가 2세대 SNS가 자리잡았고, 이제는 `야구장`과 같은 ‘위치기반의 3세대 SNS’가 소개될 시점”이라며 “`야구장`은 최초 위치기반 스포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스포츠와 SNS가 융합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야구장`은 아이폰 사용자면 누구나 애플 아이튠즈 앱스토어(http://ya9.me/cVhP8I)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과 `야구장` 온라인 웹사이트(www.yagoojang.co.kr)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