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TV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도입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기능을 넣은 곰TV 홈페이지와 ‘아이폰 곰 애플리케이션 1.2’ 버전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폰 곰 애플리케이션 1.2버전은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후 3일 만에 1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아이폰 곰 애플리케이션의 후속 버전이다. 기존 서비스에 트위터 기능을 추가로 넣었다. 사용자들은 곰TV 영상을 보면서 자신의 트위터로 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아이폰에서 캡처한 영상 이미지를 첨부할 수 있다.
또 개편된 곰TV 온라인 홈페이지 역시 트위터와 페이스북 기능을 연동했다. 사용자끼리 영화, 뮤직비디오 등 최신 영상에 대한 감상이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사파리나 파이어폭스,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해 웹 호환성 문제를 없앤 점이 장점이라고 그래텍 측은 설명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