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니터하라(Monitor)’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이름, 브랜드, 회사, 동종업계 관계자와 산업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주의 깊게 살핀다. 관심 있는 사람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을 팔로하면 좋다.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취미, 스포츠팀, 배우, 닮고 싶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팔로잉하면서 모니터링하라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듣는다(Listen)’는 것이다.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줘야 한다. 그것이 80세의 이웃 할아버지이건 시스코의 CTO이건 상관없다. 트위터는 사람 간에 주고받는 것이다. 당신의 이웃이 트위팅을 하는데 무시하면 안 된다. 당신과 마주보고 앉아 있는 사람이 트위팅을 했는데 그냥 모른 체하는 것은 결례다. 파워 트위터러가 되기 위한 신뢰와 관계를 쌓아가라는 것이다.
또 ‘엮는다(Engage)’는 것이다. 트위터 팔로잉, 팔로어들에게 이야기해야 한다. 트위팅은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사람들과 주고받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트위팅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좋은 내용이건 나쁜 내용이건 트위팅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유하고 지원하라(Share and Support)’는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다른 트위터러들과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것 또는 말할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만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몇 시간씩 이야기를 하곤 한다.
다시 말하면 공유할 게 없다거나 말할거리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신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나 알려주고 싶은 것들을 트위터 상에서 다른 트위터러와 적극적으로 공유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토트 블로거 ‘도니짱’ / http://iglassbox.thot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