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은 기존 표준화질(SD) 주문형비디오(VoD)보다 2.5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HD) VoD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의 HD 케이블TV 상품 가입자라면 ‘아바타’와 ‘반가운 살인자’ ‘전우치’ 등 최신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와 오락, 다큐멘터리 등 의 다양한 장르의 VoD 콘텐츠를 HD화질로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키즈와 애니메이션, 음악 등 HD VoD 서비스 장르를 다양화하고 올해 안에 전체 VoD 콘텐츠의 10%, 오는 2011년까지 전체 VoD 콘텐츠의 30%를 HD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