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원장 “인터넷, 새판짜기 노력 필요”

 18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IT리더스포럼’ 5월 정기모임에서 최양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미래인터넷’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18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IT리더스포럼’ 5월 정기모임에서 최양희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미래인터넷’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1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IT리더스포럼 5월정기 조찬회에서 최양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미래인터넷’ 주제발표에서 해 “통신 기술에 비해 인터넷 기술은 큰 변화나 혁신이 없었다”며 “앞으로 올 미래 인터넷 시대는 우리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 만큼 새판을 짜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5년 뒤의 인터넷은 지금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며 “한국 업체들은 인터넷 업체 톱10에 들지 못하지만 지금의 인터넷에만 집착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