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3·4월상 시상식이 19일 상암동 DMS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윤준희 파이퍼게임즈 이사, 박홍관 비주얼샤워 대표, 최영호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김창선 에쎈모바일테크놀러지 이사, 이은정 매직빈 개발디렉터.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3·4월상 시상식이 19일 상암동 DMS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윤준희 파이퍼게임즈 이사, 박홍관 비주얼샤워 대표, 최영호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김창선 에쎈모바일테크놀러지 이사, 이은정 매직빈 개발디렉터.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

파이퍼게임스의 ‘밴드마스터’와 비주얼샤워의 ‘점프파라다이스’가 ‘이달의 우수게임’ 3월상을, 에쎈모바일테크놀러지의 ‘플루티아’와 매직빈의 ‘쉐이크쉐이크’가 4월상을 각각 수상했다. 온라인게임에서 모바일게임, 보드게임 등 수상작의 장르가 다양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전자신문·더게임스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서 최영호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어 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에게 상패를 주고 격려했다.

‘밴드마스터’는 악기 연주라는 독특한 소재의 게임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협력해 합주하는 재미가 일품이다. 특히 연주할 음악들이 가요에서 팝송·클래식 등 다양하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만한 게임이다. ‘점프파라다이스’는 단순함의 미학을 보여주는 모바일게임이다. 버튼 하나의 조작만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플루티아’는 온라인게임에 견줘도 손색없는 대작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각각 다른 영웅을 만들어나간다. 쉐이크쉐이크는 국민게임 테트리스를 실제 블록으로 만든 보드게임이다. 청소년의 두뇌 발달이나 균형감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만들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