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원장 김흥남)는 국민, 정부, 언론사, 내부직원 등 고객과의 쌍방향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트위터 ‘ETRI뉴스메이커(ETRINewsmaker)’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ETRI 트위터를 통해 전달되는 140자 단문 메시지 정보는 R&D 뉴스부터 경영, 행사, 채용, 기술이전, 구매 등 다양한 정보가 트위터를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 전달한다. 고객으로부터의 관련 문의 및 반응도 실시간으로 피드백할 계획이다.
트위터를 통해 ETRI와 소통을 원하는 고객은 ETRI뉴스메이커(@ETRINewsmaker)에 팔로어(Follower:ETRI가 보내는 트윗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보기로 등록한 트위터 이용자)로 등록하면 된다. ETRI에 관심있는 주위 사람과 자신의 팔로어에도 ETRI뉴스메이커를 추천하면 ETRI 관련뉴스를 PC, 노트북 및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ETRI는 이번 트위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팔로어 및 이벤트 글을 자신의 팔로어에 재전송(Retweet)한 사람 가운데 일부를 추첨해 ETRI에서 발간한 ‘훤히 보이는 이지 IT 책자’를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ETRI는 온라인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ETRI 블로그(네이버 http://blog.naver.com/etripr, 공감코리아 http://blog.korea.kr/etri)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현재까지 총 11만여명이 다녀 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