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권행민)이 다마스택배사인 팔도라인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택배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다마스 차량을 1200대까지 확대해 나가고, 음성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진관 KT파워텔 서울지사장은 “다마스택배는 물류·유통시장의 틈새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KT파워텔의 데이터와 음성을 이용한 위치관제 서비스와 다마스택배 시스템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