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사커2010’, SKT 통해 오픈

‘컴투스사커2010’, SKT 통해 오픈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자사의 모바일 축구 게임 ‘컴투스사커2010’을 SK텔레콤을 통해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사커2010’은 선수별 능력치를 17가지로 세분화하고 134개의 배치와 현실적인 인공지능(AI)으로 현장감을 높였다. 대륙별 컵 대회, 인터내셔널컵 대회, 주요 국가 클럽 리그 등 다양한 게임 모드와 140여개팀, 2500여명의 방대한 선수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선수 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 카드들을 모아 나만의 팀을 만들 수 있고 컴투스 리그에서 자신의 팀을 5부 리그에서 1부 리그까지 승격시켜 운영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사커2010’은 27일 SKT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KT와 LGT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