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략 액션게임 ‘로코(LOCO)’가 유럽 및 북미지역 40개국에서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럽 37개국과 북미 3개국에서 진행되는 로코의 테스트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1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KTH는 2만명을 모집하는 로코 테스트에 예상보다 많은 5만여명이나 신청해 추첨을 통해 테스터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찬 다날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개발 단계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로코는 오픈 전부터 활발한 해외 계약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유럽과 북미, 동남아, 러시아 지역 56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중국과 일본 등 추가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코는 국내에서 2차 테스트까지 진행했으며, 6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