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일본 스퀘어에닉스사의 명작 디펜스 게임 ‘크리스탈 디펜더즈’를 피처폰용 게임으로 제작해 6월 중 국내 3개 이동통신사 전체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탈 디펜더즈’는 다양한 직업군의 캐릭터들을 특성에 따라 길목에 배치해 줄지어 쳐들어오는 적들을 막아야 하는 디펜스 게임이다. 이미 iPhone/iPod Touch, PSP, PS3, Wii, X-BOX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돼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스퀘어에닉스사의 인기 시뮬레이션 RPG인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시리즈의 직업군과 캐릭터가 등장해 게임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느껴 질 것으로 보인다.
스퀘어에닉스의 명작 `크리스탈 디펜더즈`가 컴투스에서는 ‘크리스탈 디펜더즈’의 출시를 앞두고 이달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 사전 예약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신청자 수에 따라 혜택이 증가돼 최대 1500원의 정보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