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자사의 간판 게임인 ‘프리스타일’이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JCE는 인도네시아 게임 업체 크레온과 프리스타일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프리스타일 지난 2004년 출시된 농구게임으로 국내에서만 1000만명, 세계적으로 850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인기작이다. 지금까지 중국과 일본, 대만, 태국, 러시아, 필리핀 등 6개국에 진출했다. 크레온은 ‘포인트 블랭크’와 ‘아틀란티카’ ‘열혈강호’ 등 다양한 한국 온라인게임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양사는 연내에 프리스타일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병호 JCE 사업지원본부장은 “인도네시아 진출은 출시된 지 벌써 6년이 지난 프리스타일의 성장 잠재력이 여전하다는 증거”라며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프리스타일의 성공신화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