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이용한 새로운 거리응원문화 뜬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서울광장·청계광장·광화문광장·상암월드컵경기장·코엑스 등 주요 거리응원지역에 이용자 누구나 부담 없이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와이파이거리(Wi-Fi Street)’를 10일 오픈하고, 거리응원 예상지역 전국 79개소 주변 네트워크 증설을 통해 거리응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하장용 SKT 네트워크 부문장은 “지난 2002년, 2006년 월드컵 당시 성공적으로 통화품질 유지를 이루어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응원기간에도 최상의 이동통신을 제공하기 위해 한 발 앞 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주요 응원지역에 설치한 개방형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새로운 응원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Fi Street’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반영구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