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바이시티

[신작 게임] 바이시티

 국내 최초의 부동산 투자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왔다.

 NHN(대표 김상헌) 한게임은 부동산 투자 시뮬레이션 웹게임 ‘바이시티’의 비공개 테스트를 17일부터 실시한다.

 바이시티는 게이머들이 보유한 현금과 부동산 담보 등을 이용해 다른 건물이나 토지를 팔고 사는 등 부동산 매매로 차익을 실현하는 재미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들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현실과 같은 매매 방식 등으로 게임이 이뤄지기 때문에 게이머의 부동산 재테크 실력과 전략을 점검해볼 수 있다.

 한게임은 바이시티의 게임성과 시스템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테스트를 실시하며, 오는 16일까지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테스터를 선발한다.

 테스트 기간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이다.

 한게임은 테스트 기간 중 3레벨 달성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테스터에게 황금열쇠, 아이폰 기프트권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기회를 부여한다.

 한게임은 총 30개의 랜드마크 건물 가운데 1개의 건물을 특정 시점에 보유한 이들에게는 자신의 캐릭터 명을 공개서비스 때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