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잘 몰라도 모바일웹 쉽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문외한도 모바일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KTH(대표 서정수)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은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매직홈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고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직홈 모바일을 이용하면 파란 ‘매직홈’을 통해 구축한 자사의 기존 홈페이지를 모바일 홈페이지로 자동 제작할 수 있다. 매직홈은 파란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제작 지원 서비스다. 작은 화면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야 하는 모바일 홈페이지 특성을 고려해 사업자가 언제든지 모바일 홈페이지의 메뉴나 내용을 바꿀 수 있도록 조직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문의사항이 있으면 전화, 문자(SMS), 이메일 등을 통해 업체와 바로 연락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주문·상담이 가능하다.

KTH 정훈 본부장은 “매직홈 모바일 서비스는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유·무선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적의 서비스”라며 “제작 비용과 운영 상의 어려움 때문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힘들었던 자영업자 및 중소 상공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