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이 새로운 사명 ‘LG 유플러스(U+) ’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TV 및 신문광고를 통해 ‘기업이미지 광고를 시작하고 신사옥 건물 외벽에 ‘LG U+’ 기업이미지(CI)를 부착했다. 통합LG텔레콤은 7월 사명 변경을 앞두고 TV와 신문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통합LG텔레콤이 신 사명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유는 고객의 생활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변화 의지를 알리고 고객의 생활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회사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송범영 통합이미지관리팀장은 “광고의 공통적인 핵심메시지는 텔레콤이라는 이름을 버림으로써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더해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