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캐주얼 블록버스터 RPG ‘일루시아’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동시 출시했다.
‘일루시아’는 일반폰과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동시에 게임 운영이 가능하다. 횡스크롤이 대부분인 기존의 모바일 RPG와 달리 새롭게 쿼터-뷰 방식을 채용, 시야각을 최대화했다. 육성 캐릭터의 전직을 통한 14개 클래스, 56개의 화려한 스킬, 4700여개의 다양한 코스튬 등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 일반 게임 모드 외에 몬스터가 무제한 등장하는 ‘러쉬 모드’와 네트워크로 새로운 미션을 수령하는 ‘미션 모드’ 역시 사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다. 게임빌은 ‘일루시아’의 출시를 기념해 ‘최고 모험가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오늘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