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외는 비상한 고양이가 있다면? 검은색 고양이가 거리에서 울부짖고 있다. 하지만 이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 뭔가 다르다. 고양이가 마치 하늘을 보고 주문을 외는 것 같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주인에게 `괴롭히지 말라’고 말을 하는 것도 같기도 하고, 아니면 뚫어져라 무엇을 쳐다보는 게 다른 영적인 존재와 교감하는 것도 같다. 초점이 분명한 고양이의 노란색 눈이 하늘에 고정됐는데, 뭔가 신비한 것을 보는 것 같다. 고양이는 갑자기 뾰족한 이가 가득 보이도록 입을 크게 벌리며 악을 쓴다. 얼마나 악을 썼는지 나중에는 쉰 목소리만 나온다. 네티즌은 ‘신기한 고양이’라며 ‘목소리가 쉴 때까지 떼를 쓰는 모습이 애처롭기도 하다’ 고 영상에 답했다. 또한 ‘정말 영적인 교감을 하는 것 같아 신기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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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