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지난달 인수한 티맥스코어 신임 대표이사에 임영휘 실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영휘 신임 티맥스코어 대표이사는 삼성SDS 인력지원실장을 겸직하게 된다.
임 대표는 지난 1981년 삼성중공업에 입사, 2001년 1월부터 삼성SDS 인력지원실장을 맡아 온 인사·기획 전문가다. 삼성SDS의 경력개발제도(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기반으로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시스템을 구축, 체계적인 인력수급과 임직원 성장경로 수립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임 대표는 “티맥스코어 임직원 개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을 100% 발휘해 삼성SDS의 모바일 플랫폼 개발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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