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가 노트북 마케팅의 일환으로 10일 서울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1인칭 슈팅 게임 대회를 연다.
MSI는 이번 대회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용 노트북 ‘MSI GT660·사진’을 공식 PC로 사용, 노트북의 고성능 그래픽 성능을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MSI, 에이서 등 대만 PC 업체들은 넷북, 울트라씬 등 보급형 제품으로 국내 인지도가 높아졌는데, 최근엔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MSI코리아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MSI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국내 게임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MSI GT660’는 인텔 코어 i7-720QM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GTX 285M MXM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메모리는 3개의 슬롯을 통해 최대 12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고사양 노트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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