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터치 카툰` 만화, 앱스토어 런칭

`아이터치 카툰` 만화, 앱스토어 런칭

‘iTouch Star’ 시리즈로 한국 연예인을 전세계에 알렸던 폴리큐브가 이번에는 ‘iTouch Cartoon’이라는 만화 서비스를 애플 앱스토어에 런칭했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업 ㈜폴리큐브(대표 손석민 www.polycube.co.kr)는 국내외 유명 모바일 만화를 단행본 형식으로 구성한 아이폰/아이팟터치용 애플리케이션을 7월 8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 하기 시작했으며 출시 첫날 인기순위 9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iTouch Cartoon’ 서비스를 제작한 폴리큐브 관계자는 “과거에는 작은 액정, 느린 네트워크 등의 이유로 모바일 만화시장이 발전하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다르다. 아이폰, 갤럭시S 등의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됨에 따라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iTouch Cartoon’시리즈가 모바일 만화 서비스의 확장과 발전의 중심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폴리큐브는 애플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 등의 플랫폼도 추가로 개발하여 모든 스마트폰에서 ‘iTouch Cartoon’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iTouch Cartoon’은 만화를 보는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UI(User Interface)를 구성하고 있으며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직관적이고 심플하다. 미리보기, 화면회전 등의 반드시 필요한 기능만을 적용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만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폴리큐브가 보유한 풍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7월 중 10개 이상의 만화 타이틀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iTouch Cartoon’은 한국 애플 앱스토어 BOOK카테고리 내에서 개별 타이틀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한번 구입하면 별도의 추가 이용료 없이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던 ‘iTouch Star’에 이어 고품격 모바일 만화로 재미와 웃음까지 전파할 ‘iTouch Cartoon’의 의미 있는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맺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 기자 ksjang@etnews.co.kr